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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회 FNB 모임 후기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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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11-26 00:13:35 수정일 : |
| 모임한 카페 : |
모임 동아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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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하비 금요일밤 보드게임 모임(Friday Night Boardgame) 5회 모임 후기입니다.
참가한분 : 프로도, 다이쓰, 까르마, 킨, 와인, 아비게일, 하포, 외 매직팀, 루미큐브팀
진행게임 : Spiderman, 1313 Dead End Drive, Bluemooncity exp, WeinHandler, Cleopatra and the society of architects, Fowl Play!, Samarkand, Yspahan
글을 적기전에 말씀드리자면.. 후기형식이라 최대한의 게임에대한 리뷰는 자제했습니다.
그냥 게임에 대한 느낌과 후기만 간략히 적고.. 대체적으로 사진을 많이 첨부하였습니다.
이번모임에서도 그동안 게임에 굶주려 많은게임을 돌려보자는 취지에서
까르마님과 다이스님과함께 3인플레이 각오로 일찍 모였습니다.
-Spiderman 
다이쓰님은. 스파이더맨과 1313데드엔드 드라이브. 블루문시티 확장을 들고오셨습니다.
둘다 3D 입체게임이더군요..
-Spiderman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하였는데.. 가보니까 프로도님과 다이스님이 스파이더맨을 조립하고 계셨습니다.
혹시 돌릴려나 했더니.. 영문룰도 보고 계시는데.. 애매한 상황으로 인해 결국 중간에 접었습니다.
-Spiderman
이 스파이더맨에서 참 골때린 부분이 있는데..
바로 스파이더맨이 어떻게 빌딩으로 옮겨다닐까가 궁금했습니다.
알고보니 바닥의 빨간판의 자성으로 인해 이리저리 양사방의 빌딩벽에 붙더군요 ㅋㅋ
플레이하고싶었는데 아쉬운맘에 다음모임때 돌리기로 했습니다.
-WeinHandler
까르마님도 여러가지 게임을 들고오셨는데.. 그중에 와인상인을 먼저 돌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와인 컴포넌트에 눈이 확 들어옵니다.
-WeinHandler
게임은 대체적으로 비딩을 통한 셋콜렉션을 완성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와인님도 합류하셔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ㅋ
-Cleopatra and the society of architects
다음은 클레오파트라와 건축가조합을 하게 되었는데.. 왤케 무겁나했더니..
그 속에 든 엄청난 컴포넌트에 입이 떡 벌어지고 맙니다.
-Cleopatra and the society of architects
게임은 대체적으로 일꾼과 자원을 통해.. 건축을 하는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박스를 통해 저런모습으로 건축을 하게 된다는점이 참 신선했네요..
-Cleopatra and the society of architects
핵심이 되는 모든 건축자재들입니다.
외벽,정원,신전도 지어야하고, 건물밖에는 스핑크스와 오벨리스크도 건설을 해야합니다.
-Cleopatra and the society of architects
점점 건축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만드는 재미가 있고. 후반부에는 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Fowl Play!
와인님이 오셔서 4인 파울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이 게임은 아시다시피 여우가 새들을 잡아먹는 게임인데..
잡아먹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한테 주어진 새들을 보호도 해야 합니다.
-Fowl Play!
한가지 재밌는요소는 여우굴이라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면 다른 여우굴을 통해서 나오면 멀리있는 새들도 쉽게 잡아먹을수 있죠..
-Fowl Play!
이 게임은 룰은 쉬운데반해.. 점수계산은 사무라이,티그리스 저리가라입니다.
룰에서 조차.. 디자이너가 말하길. 점수계산을 이해못하면 애초에 시작도 하지말라고 적혀있더군요.
-Fowl Play!
점수계산은 2가지 파트가 있습니다.
하난 여우를 통해 잡아먹은 새들의 점수이고.. 다른하나는 지켜야할 새들중 살아남은 새들의 점수입니다.
결국은 토탈점수를 통해 갈색 와인님께서 16점으로 승리하셨네요..
-Samarkand
그 다음은 아비게일님 합류로 5인 사마르칸트를 하게 되었는데..
다들 모두 재밌게 하시더군요.
한가지 제가 용서를 구한다면 이게임은 500을 모아야 승리합니다.
와인님이 가신다고하셔서 400으로 하였는데.. 룰상에도 종료조건은 원하는대로 걸수 있다합니다. ㅎ
-Yspahan
까르마님과 와인님이 가시고. 하포님이 합류해서 4인 이스파한을 돌렸습니다.
약간의 에러가 있었지만.. 역시 이스타리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닿네요..
색감도 그렇고. 특히 카드의 표현은 누가봐도 무슨기능인지 알정도로 참 잘 표현했다고 할까요..
-Yspahan
대체적으로 수작임에는 틀림없으나.. 계속굴리는 주사위겜은 언젠간 식상해질거라는 느낌도 듭니다.
뭐 그래도 이스타리 4연타는 확실시해 보이네요..
-BlueMoon City Expansion
그다음 다이쓰님이 가져오신 블루문시티확장을 하려했으나.. 시간관계상 막차를 놓칠것 같아서..
접기로하고 잠깐의 대화후.. 모두가 아쉬움속에서 헤어졌습니다.
참 많은 게임이 플레이되었고, 이번 메인게임은 파울플레이와 사마르칸트였습니다.
파울플레이는 플레이중간중간에 웃김이 자주 발생하더군요.
특히. 새들의 바둥바둥거림이 재미있습니다.
사마르칸트는 기존 상인게임의 모티브라 할정도로 상인의고전이자 기본정석이 들어있는
간단한 전략게임이었는데.. 이 게임을 3년동안 여러사람들과 플레이해보면서 느낀점은..
재미없다는 사람을 못봤네요--;;
이상 5회 FNB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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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11-26 00:41:33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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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때문에 다이쓰님이 가져오신 게임들을 못 돌린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킨, 리뷰 잘 봤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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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11-26 00:48:35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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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마님 여성분이신것 같으신데 웬지 깊은 내공이 느껴지시네요.
깊은 내공의 여성분과 같이 게임해보는게 소원 ㅡㅜ
제 주위는 전부 루미큐브만 돌리는 여성분들뿐이라. 안습
그리고 리뷰가아니고 후기아닐까요. 맨위의 글에 후기형식이라고 적혀있네요 ㅋ
뭐 그거나 그거나 별반차이없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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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11-27 00:13:21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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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쓰님이 아직 룰을 모르셔서 못돌리신것 같으신데..
아무튼 까르마님 다이스님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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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11-27 16:55:44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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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르칸트는 또한번 더 해보고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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