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하비 금요일밤 보드게임 모임(Friday Night Boardgame) 1회 개최 모임 후기입니다.
참가한분 8분 : 와인님, 다이쓰님, 가이아님, 킨님, 프로도님, 리봉♡님, 김씨부인님, 미카남편님
하포
진행게임 : JUST 4 FUN,Make & Break,Thurn and Taxis, Mega Star
BlueMoon City, Ingenius Travel
1) JUST 4 FUN (저스트 포 펀)
김씨부인님의 설명으로 진행된 JUST 4 FUN 킨님, 와인님, 다이쓰님, 김씨부인님 4분이 플레이
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자신의 말을 보드판에 올려놓으면서 직선 혹은 대각선으로 먼저 사목을
만들면 승리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4장을 받고 시작을 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의 숫자를 1장 혹은 4장까지 개별적으로 혹은
숫자를 합하여 자신의 마커를 자신이 있는 위치에 올려놓을수가 있는데요, 다른사람보다 2칸 이상 차지하게 되면 그 사람은 그 자리를 독점하게 됩니다.
약간의 딴지도 있고,서로 견재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두번이나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2) Ingenius Travel(인지니어스 2인 여행용)
한쪽 테이블에서 JUST 4 FUN이 돌아가는 동안 잠시 하포님과 미카남편님은 인지니어스 2인용
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인지니어스 2인용은 기존 4인용과 룰은 동일하며, 여행용으로 간편하게
2인이 즐길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 정도 플레이 모습
점수판은 서로 양끝에서부터 중앙으로 이동합니다.
3) Make & Break(메이크 엔 브레이크)
모두가 게임이 끝나고 간단하게 미니로 나온 메이크 엔 브레이크를 돌려봤습니다.
메이크 엔 브레이크는 말 그대로 만들고 부수기라는 도형을 잘 만들어서 점수를 얻는 게임으로
1부터 3까지 적혀있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를 타이머에 맞추고 문제카드를 뒤집어서 블럭모양을 만드는 게임인데, 여기서 중요한건 게임에 참여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잘 만들었는지 확인을해야 점수로 인정이 된다는 거죠~
다들 직접 하기 보다는 구경하는게 더 재밌다고 하시더라구요~
4) Thurn and Taxis(트운 엔 탁시스)
독일게임상 2위를 차지한 트룬 엔 탁시를 돌렸습니다. 가이아님, 다이쓰님, 킨님, 와인님 이렇게
4분이 플레이 하셨습니다. 메뉴얼 작업을 하셨던 다이쓰님께서 직접 설명을 하셨습니다.
18세기 독일에서의 우편사업에 관한 테마게임 입니다. 보드판에 일러스트와 컴포넌트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5) Mega Star(메가 스타)
킨님께서 가지고 오신 메카스타라는 게임은 파워그리드로 유명한 디자이너 프리드만의 게임중
하나입니다. 뮤지션들의 음악 순위를 예측하는 게임입니다.
5) BlueMoon City(블루문 시티)
이번에 메인 게임인 디자이너 크니지아의 블루문 시티입니다. 블루문 시티 성 안에서 건물을 짓고 보석을 모아서 오벨리스크 신전에 많은 공헌을 한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보석을 모으는 방법은 블루문 시티 성 안에 공헌을 해서 자리가 차게되면 점수를 계산하게 되는데 이때 보석을 받을수도 있고, 블루문에 3마리의 용이 있는데 이 용이 있는 자리에서 공헌을 하게 되면 용의 비늘을 받게 됩니다. 용의 비늘도 보석을 얻는 방법 중에 하나이므로 어느것 하나 소흘히 할 수 없겠죠?
프로도님의 간단 명료한 설명으로 시작이 되었고, 서로 견재하기도 하고, 타협하기도 합니다.
FNB의 처음 모임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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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FNB 모임 후기 [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