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코리아 입니다.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경매가 잠시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10월 8일(경매 마감 기준)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오늘만 이가격 상품은 정상적으로
구매가능 하오니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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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하비는 회사사정이 참 많나봐요.
회사사정으로 인하여
갑자기 경매를 중단하기도,
경매일자를 조정하기도,
경매품을 대폭 줄이기도,
낙찰품을 취소하기도,
공동구매를 취소하기도 하네요.
예전처럼 계속 자주 경매가 있을줄 알고 적립했다가
경매가 뜸해지고, 경매에 올라오는 물품도 예전처럼 다양하지 않아
적립금을 쓰지 못하고 적립금을 소비시킬 물건이 올라오기만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언제나처럼 사과를 잘 안하는 인터하비는,
갑작스런 경매중단에도 달랑 공지만 해놓고 자세한 설명도, 제대로된 사과도 없군요.
이전처럼 경매가 이루어질것을 기대한 고객들과의 무언의 약속에대해
경매상품이 예고없이 대폭 줄거나 경매가 축소되거나 하는 것에
정녕 아무런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는 걸까요?
낙찰받은 상품이 박스가 4분의 1이 날아간채 배송되었어도 아무말 안했습니다.
다른분들이 조금 찌그러거나 찍힌정도를 갖고 항의를 할때도,
박스한쪽면이 거의 날아가버린 물품을 받았어도
정말 속상했었지만 그냥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했지요.
전에 낙찰받은 상품이 재고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을때도,
공동구매한 제품에 문제가 있어 배송을 취소한다는 연락을 받았을때도,
너무도 당당히 포인트환불만 해주면 되지 않느냐는 식의 담당직원의 태도에
적잖이 불쾌했지만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상품입찰을 위해서 많은분들이 적립을 하셨을텐데
상품이 정상적으로 공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고객과의 약속을 무시하는 처사이죠.
얼마전 다른 분이 문의하신데 다신 답글을 보니
전처럼 경매가 자주 있지 않고 경매주기가 뜸한 이유가
창고에 상품이 거의 소진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럼 어쩌라는 거지요?
물품을 낙찰받으려고 적립했는데 물품이 없다니요?
그런 내용을 경매가 축소되기전에 공지해주셔야하지 않았나요?
계속 하시는 말씀이 오늘만이가격의 제품을 구입하라고요?
거기에 있는 몇개 안되는 제품들은 죄송하지만 거의 제가 갖고 있네요.
경매라는 방식자체가 소비자가 물품을 선택하는것이 아니라
경매에 올라온 물품에 피동적으로 입찰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예전에 비해 현저하게 물품도 줄고, 경매도 활발하지 않으니 문제지요.
항상 일 있을때마다 "회사사정으로..."라고 하곤, 진심어린 사과한마디 없습니다.
회사사정은 내부적인 문제지요. 고객과의 약속을 이야기할때 사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그 "회사사정"은 그야말로 회사사정이겠으나 그것이 용납될 때에만 "회사사정"이 되겠지요.
고객들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면 그것은 더이상 단순히 '회사사정'일 수 없습니다.
오랜 사회생활 경험으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줄은 이미 배웠지만
항상 당당한 인터하비의 태도가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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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하비는 회사사정이 참 많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