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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 그리드, 카탄 갑자기 없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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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1 11:01:36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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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그리드와 카탄이 경매에서 갑자기 사라져서 어떻게 되었는지 찾다보니, 마감된 경매의 정렬 순서가 완전히 바뀌어서 맨 마지막 페이지에가서야 상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분께서 즉구를 하셨더군요. 왜 즉구를 하셨을까 그 높은 가격에....
카탄은 3만6천원인가에 하시고, 파워 그리드는 5만 천원에 하셨습니다. 두 게임 모두 인기가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카탄의 경우 2만 2000원 사이에서 낙찰되고 있는 실정이라 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물론 원하면 할 수 있는거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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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1 12:47:06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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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소진을 통한 지름신 방지가 아닐까요?
비지서 즉구 한 적은 예전에 히어로스케이프가 있었던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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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1 13:22:18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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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미 적립한 포인트가 1:1로 현금에 대응한다고 볼 수 없죠.
뭐...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하지만...
역시 손털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파워그리드는 분명 즉구할 가치가 있죠. 그전까지 품절상태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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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1 22:18:19 수정일 : 2007-05-01 22:2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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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털기라고 밖에는....
아니면 잘 모르시는 분이거나요...
즉구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인터하비 에서도 살수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인터하비에선 적립금도....
여기도 적립금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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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2 07:09:43 수정일 : 2007-05-02 07: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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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그리드 즉구한 넘인데 (^^;)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단, 파워그리드 진작부터 사려고 했거든요. 현재 다른 곳에는 올라온 게 없고 이쪽의 독어판이 유일했습니다. 중고도 거의 안올라오더군요. 그러던 중에 마침 물건이 들어온 거죠.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살 수 있다면 경매 그대로 진행하는 게 더 싸지 않았겠냐고요? 불행히도 마감시간인 5월 5일 오후중에 인터넷 접속이 힘든 상황이었거든요. 개인적인 사정상... 어짜피 경매 낙찰 못받을 확률이 엄청나게 높은 상황이니 경매가격은 포기였습니다.
그리고 굳이 인터하비가 아니라 BG를 이용한 이유는 배송비 때문. 전날 티켓1910을 낙찰받은 상황이었거든요. 파워그리드와 같이 우송받으면 우송료 3천원을 피할 수 있죠.
이런 복잡한(?) 사정 때문에 손털기가 아님에도 눈물을 머금고(?) 즉구한 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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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2 08:58:26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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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사소한 것으로 테클이 많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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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2 09:57:15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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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텔슈리님 잘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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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2 11:40:43 수정일 : 2007-05-02 11:4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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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1910을 낙찰받은 분이 하텔슈리님 이셨군요....^^
월욜날 출근해보니 티켓, 파워그리드 확장 등.....
제 관심품목이 주말에 경매에 나았더군요... T.T 하필이면 주말에....
주중이였다면 아티카, 이스파한 등 관심품목을 한꺼번에 모두 달렸을텐데...
동시에 관심 품목 3~4개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런 기회가 또 올런지....
전 인내의 지혜를 좀 더 수련 해야 할 듯 합니다...
(열심히 보기만 하고 유혹을 이기기...^^;)
티켓1910 부러워여... 축하드리구요... 즐 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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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2 14:49:41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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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 뭐 태클이라긴 보다는 투정 정도라고 보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배한성// 보드게임은 돌아오는 겁니다!!
하텔슈리// 뵌 지 좀 된 듯 합니다. 나중에 또 한 게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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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2 16:49:54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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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그리드는 당연한 것 같네요... 진짜 구하려 돌아봤지만 전 매장 품절이었습니다..
저만 해도 들어오면서 "왓!! 파워그리드다!!" 했다가 들어와보니 즉구더군요...
아마 저라도 바로 즉구 눌렀을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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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2 19:27:52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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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하비 독어판 벌써 매진이네요 (허거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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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3 20:12:51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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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파워그리드가 아니라 펑켄슈락인데요..음..
독어판은 보드판 보기가 리오그란데 영문판과는 다르게
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독어로 되어 있다보니..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펑켄슈락과 파워그리드랑 같은 건지도 매우 헤깔리고 있습니다.^^;;
같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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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3 23:00:59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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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영문판 딱 한번밖에 못보긴 했지만 제가 보기엔 독어판과 영문판 보드 완전히 똑같은데요?
그리고 펑켄슐락과 파워그리드의 관계를 정확히 알려드리면 펑켄슐락 1판은 좀 다른 게임입니다. 맵이 정해진 게 아니라 허허벌판에 직접 전선을 색연필로 그려서 잇는 물건입니다.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
펑켄슐락 2판에서 게임을 바꿔서 정해진 맵으로 만들었고 그것의 영문버전이 파워그리드입니다. 대개의 경우 펑켄슐락이라고 부르면 1판이고 파워그리드라고 부르면 2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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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5-04 09:26:21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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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파워그리드는 어딜가나 인기아이템이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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