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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r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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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82 |
| 코멘트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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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심리전의 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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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3-06 17:26:23 수정일 : 2007-03-06 17:3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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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지코리아는 진정한 심리전의 대가가 아닐까 하는......
특히 경매에 관련된 소란 직후에,
비지코리아 게시판의 게시글들이 부쩍 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국내 최대 커뮤티니 규모를 자랑하는 다xxxx스에 못지 않은 많은 글들로 채워지고 있네요.
ㅎㅎㅎ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일단 파격적인 도발로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은뒤
가장 강한 상대와 승부를 겨루어 패권을 차지하는 게릴라 전술의 일면을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의도적이었던 그렇지 않았던 어쨌든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는 성과를 거두었네요 ㅎㅎ
이제 뜨거운 관심을 얻으셨으니 보드게이머들에게 약간의 감동만 준다면
장밋빛 미래도 먼나라 이야기만은 아닐겁니다.
잊지 마세요,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보드게이머들에게 주어질 그 약간의 감동이라는 것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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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3-06 18:14:40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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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비지코리아 게시판 소란이 있기 전 부터 게시글이 많아지고 있었어요.
게시판 소란으로 계속 글을 쓰고 계시던 분의 작은 생활글들이 줄었죠.
그리고
지금은 회복기간이라서 여러분들이 글을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
심리전이나 성과를 올렸다는 표현은 듣기 좋은 표현은 아닌 것같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표현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요.
보더님께서 그렇게 표현하시면 그 이후에 글을 올린 제가 비지에 놀아나서 글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할 수 있쟎아요.
저는 편안하게 글을 쓰시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시기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더님도 그렇지 않으신가요?
소소하고 자잘한 일상의 글을 보면 글을 쉽게 쓸 수 있지 않습니까?
하루 빨리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로 가득찬 게시판을 보고 싶습니다.
읽으면서 빙긋.. 웃을 수 있는 글들
그런 글들이 우리의 삶을 각박하지 않게 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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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3-06 23:57:12 수정일 : 2007-03-06 23:5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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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번일 때문에 원래올리려던 글들도 안쓰느라고 많이 참았습니다.
요즘처럼 분위기 안좋을 때 무슨 댓글이 어떻게 달릴지 겁나서이기도 했고
반대로 무플일것 같기도 했구요.. 아무튼 제 개인적인 경우가 그렇습니다~
덧붙여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한편으로는 예상밖에 손해를 보신분들의 심정도 같은 소비자로서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개인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를 둔 아들로서
요즘같은 불경기에 지난 8,9개월동안 비지코리아에서 시도했던 온갖 이벤트들과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적극적인 피드백을 보면서 속으로 참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습니다.
저만 괜히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더 말씀드려 무엇하겠습니까. 그저 유저분들께는 앞으로는 적극적인 활동을
그리고 비지코리아에는 좀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바라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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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3-07 01:21:56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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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별빛님/ 아 ! 그렇군요 ^^;
비지코리아 게시판에 글이 갑자기 많아져서 제가 억측을 했나 봅니다 ^^;
표현이 과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굳찌님의 표현도 옳으시고요.
어쨌든 게시판 글이 많아지면 결국 우리나라 보드게임계가 넓어지고 있다는 반증아니겠습니까 ?
국내 보드게임계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동일하니 한 번 지켜보고 응원해봐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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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3-07 11:57:40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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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이리저리 눈치보여서
글쓰기 좀 어려웠던거 같아요.
분위기도 좀 무겁고
암튼 다시 밝은 분위기로 돌아가는거 같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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