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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 판매 촉구글.(삼두정치의종말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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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2-01 20:47:42 수정일 : 2007-02-01 22:5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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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저에게 실망만 주시네요~
우선 지금 경매에 올라온 삼두정치의 종말!
제가 3일 전 인터하비에서 구매했다가 반품했던 제품 아닌가요?
박스손상품을 완전품인 양, 정가에 판매하셔서 반품했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의 손상품인지 궁금하시겠죠?
그래서 이 곳 비지코리아에서 종료된 경매품 중 박스손상품으로 올라온 경매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니 똑같은 유형을 발견할 수 있었네요!
카르카손 석기시대 경매였습니다.
http://www.bgkorea.com/index.php?MM=GameAuction&SM=Detail&Seq=105
모서리가 찍힌 경우죠. 물론 제가 반품했던 삼두정치의 종말은 이것보다 찍힌 정도가 심합니다.
과거에는 박스손상품을 박스손상품이라고 밝히고 경매에 올리셨는데, 지금은??????
제가 이렇게 공격적인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받은 '인도네시아'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삼두정치의 종말 때문에 언짢았는데, 오늘 도착한 인도네시아를 지금 막 뜯어보니 역.시.나. 박스손상품이네요!
이번에는 어떤 유형이냐구요?
붐타운 경매와 유사하지만 눌린 정도는 이것보다는 약합니다.
http://www.bgkorea.com/index.php?MM=GameAuction&SM=Detail&Seq=106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틀 전 제가 인터하비에 전화드렸을 때, 소비자들이 박스상태에 대해 민감한 걸 안다고,
그래서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고....
그런데 경매로 싸게 낙찰받은 제품은 조금 하자가 있어도 참고, 그냥 받아라 이건가요?
또다시 택배회사에 연락하고, 다음 날 신경쓰며 택배아저씨 기다리고 있을 제 자신이 화가 나서 인도네시아는 반품하지 않고 그냥 가지고 있겠습니다.
저의 심란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신다면 부디 '삼두정치의 종말' 환불이라도 신속히 처리해 주시고, 지금 경매 중인 삼두정치의 종말은 박스손상품이라는 사실을 밝혀 주십시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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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2-01 22:43:35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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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심각한 민원이 발생한 셈이군요. 위너님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이정도 글은 왠만큼 화나지 않고서는 공개적으로 올리기 힘들죠.
모쪼록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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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2-02 11:17:25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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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게 박스손상이 있는 경우가 있죠.
참 애매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제 명품가방을 만드는 TV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명품은 가죽이 명품을 만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뱃가죽 안쓰고, 피부병, 철조망에 긁힘, 벌레물린 가죽은 크게 확대해서보고 제품의 소재로쓰지 않는다는군요.하나도 손상되지 않는 가죽을 명품의 소재로 쓴답니다.
만들어진 제품의 경우도 샅샅히 살펴보아 조금의 흠이라도 발견되면 바로 폐기하더군요.
박스손상품의 경매를 통해서 박스손상품을 받아봤느네요.
박스손상품은 정말 심하더군요.
요즘 받는 것은 박스손상품에 비해서 양호한 것들이죠.
그렇다고 명품같이 말끔한 것이 오는 것은 극히 드뭅니다.
약간 신경을 거슬리는 정도의 제품인 것이 사실인거죠.
그렇다고 그 제품을 박스손상품이라고 하기엔 좀 멀쩡한 것으로판정되고.손상품의 기준이 애매한 부분인겁니다.
비지코리아가 보다 수준높은 싸이트로가기위해서 꼭필요한 지적을 위너님이 해주신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을 제공하느냐, 어떤 써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수준을 결정할테니까요.
비지코리아에서 박스손상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알려주고 그 기준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싸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매제품의 경우 경매제품 사진이 이미 등록된사진을 사용하기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것이죠.
이런 경우는 서비스의 질에 관한 문제일겁니다.
위너님의 글을 처음 읽고 답답해졌습니다.
같은 소비자의 입장이니까요. 예전부터 낙찰받아온 제품에 대해서도 순간 불만이 확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니 조금 가라앉습니다.
비지에서 소장품, 소장및플레이용, 플레이용, 손상품 이런 정도의 기준으로 제공만 해준다고 하면 그리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소장품과 박스손상품 이렇게 두단계로만 나누면 중간의 많은 게임들이 자신의 상태보다 못한 등급을 받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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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2-02 11:55:23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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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견 입니다.^^
저도 비지에서 오는 물건들을 받지만, 소장용이 아니라서, 박스 손상에 대해서는 크게 심하진 않으면 걍 넘어 갑니다...... 사실 조금 눌린 것들도 오지만...솔직히 그렇게 꼼꼼하지 못하고 걍 눌린거야 그렇겠지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죠. 어차피 싼값에 사는 것들이니 까요.
근데 비지에서 소장용, 소장및 플레이용, 플레이용...이런거 나누는 기준 잡기도 쉽지 않겠습니다...걍 비지에서 창고 물건 관리에 좀더 배려를 해준다면 그게 제일 베스트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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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2-04 16:06:17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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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콜렉터인 저에게는 제품의 상태가 상당히 중요한데... 경매물건 조심해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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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2-13 03:46:31 수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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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저는 원래 그런건줄 알고 그냥 받았어요.ㅠㅠ
베니스의 상인 여기선 7700원인가 낙찰됬던데
저는 2만원이나 주고 인터하비에서 샀걸랑요...ㅠㅠ
근데 박스손상품이네요...ㅠㅠ
그래도 원래 그런건가부다 하고 걍 쓰고 있어요.
여기서 낙찰가보고 좌절하고 다시 이글과 리플들보고 또 좌절...ㅠㅠ
저 바보인가 봐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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