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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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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y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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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리뷰
| | 글번호 : 810 |
| 조회수 : 2479 |
| 답 변 : 0 |
| 평 점 : 0 |
| 평가회원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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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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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03-16 17:15:06 수정일 : |
드본에 이어 요즘 새로 나온 추상게임 아발론에 대한 리뷰를 써보고자 합니다.
사실 추상게임이라는 것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상당히 머리 아픈 게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한번 하고 나면 다시 안하고 싶은 게임이 되죠. 하지만 다음에 보면 또 꺼내들게 되는 그런 게임이 추상 게임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먼저 게임 구성물을 보면 역시나 단순합니다. 6각형 보양의 보드판이 있습니다. 이 보드판에는 구슬이 올려질 수 있도록 홈이 있구요. 가장자리에는 보드판으로 떨어져 나간 구슬들이 모이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리고 14개의 하얀색 구슬과 14개의 검은색 구슬이 있습니다.
먼저 보드판 위에 한변에 구슬을 배치시키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은 한 플레이어가 상대방의 구슬 6개를 보드판 밖으로 밀어내면 이기게 됩니다. 먼저 구슬을 이동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요. 자신의 턴이 되면 일렬로 서 있는 자신의 구슬을 1개 혹은 2개나 3개까지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일렬로 서있지 않은 구슬은 움직일 수 없구요. 이때 이동할 때도 이동하기로 한 구슬을 모두 같은 방향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즉 한 셋트처럼 이동하게 되지요.
그리고 상대방의 구슬을 밀어내야 하는데요. 상대방의 구슬을 밀기 위해서는 상대방보다 구슬의 수가 하나더 많아야 합니다. 즉 1개를 밀어내기 위해서는 2개의 구슬이 필요하구요. 2개를 밀어내기 위해서는 3개가 필요한 식입니다. 그리고 밀려나가는 구슬의 뒤쪽에는 공간이 있어야 하구요. 이것이 규칙의 전부입니다.
사실 추상게임이라는 것이 몇번 해보고 판단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평가를 내리기가 좀 애매하네요. 아직 제가 모르는 부분도 상당 부분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지요. 하지만 대충 봤을 때 자신의 구슬들이 뭉쳐져 있으면 유리한 것 같습니다. 즉 여러개가 뭉쳐져있으면 상대방이 밀 수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선제 공격하는 쪽이 약간 불리한 것 같기도 하구요.
최근에 나온 추상게임중 아주 호평을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꼭 한번 즐겨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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