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을 늘리는 방법
징고, 왓츠 누에 이은 싱크펀의 세 번째 철자타일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꽤 높아져서 추천연령은 8세 이상용이지만 영어권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는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영어 실력을 필요로 합니다. 성인중에서도 오랫동안 영어공부 안하셨던 분들은 좀 힘드실거라고 보이네요.
다른 게임들과 방식은 마찬가지입니다. 룰은 아주 쉽습니다.
타워에 철자 타일을 넣고, 앞으로 당기면 두 개의 철자 타일이 나옵니다. 징고는 이 타일로 빙고를 했고 왓츠 누는 세 글짜자리 단어를 만들었죠.
-타워에 타일들을 넣어주고
-뚜껑만 닫으면 게임 준비 끝
스마트 마우스는 나온 철자 두 개로 단어를 만듭니다.
주황색으로 시작되어서 녹색으로 끝나는 단어를 먼저 부르는 사람이 타일을 가져가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나오면
-A를 사이에 넣으면 RAW(레어)
-이렇게 나오면
-E와 L을 사이에 넣어서 help(헬프)
이런 종류의 단어 게임에는 대개 비슷한 룰이 적용되는데
1. 고유명사는 안 됨.
2. 약어, 이니셜 안 됨.
3. 속어나 욕설 안 됨.
이 세 규칙은 정말 빠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특히 1번과 3번.
어휘력 늘리자고 하는 게임에서 욕을 배워서야 안 되겠죠?
주황색과 녹색 타일에 들어있는 글자수는 모두 동일합니다. 어느쪽을 머릿글자로 할 지는 게임하는 사람들 마음대로 해도 좋을 것 같군요.
-스마트 마우스의 타일들
무척이나 긴 단어도 나올 수 있고 혹은 짧은 단어도 나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쓰던 단어들이 어떤 글자로 이루어져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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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마우스
스마트 마우스(smart mouth)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