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력 테스트
Game Folio Edition -여행용 스크래블 입니다. 고급스런 접이식 지퍼 케이스 안에 내용물이 들어 있네요. 게임도중에 게임내용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케이스를 닫을 수 있으며 나중에 계속하여 같은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지퍼 파우치.
지퍼 스트랩도 센스가 넘친다.
스크래블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래된 보드게임입니다.
크로스워드 퍼즐과 같은 구조로, 들고 있는 타일과 이미 보드에 나와 있는 타일의 알파벳을 조합해서 단어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지가 승패를 좌우하지요.
각 타일에는 알파벳과 점수가 표시되어 있어서 한 단어를 만들때마다 그 알파벳에 있는 점수를 받게 됩니다. 자주 쓰이는 글자는 점수가 낮고, 빈도가 낮은 글자는 점수가 높지요.
1948년 발매 이후부터 지금까지 모노폴리와 함께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며 들어있는 타일의 알파벳 비율은 신문을 세어서 산출해냈다고 하니, 그 사용빈도와 거기에 따른 점수표기도 믿을만 하지요.
외국에서는 선수권 대회가 열릴 정도로 생활속에 깊이 자리하는 게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어 교육용으로 요즘 인기가 좋지요.
스크래블 자체는 엄청나게 많은 버젼이 존재하지만 이 게임 폴리오 에디션은 그야말로 여행용으로 특화된 스크래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우치 안쪽, 연필꽃이까지 달려있다.
-보드를 펴면 이런 상태.
-타일 주머니
-타일 트레이. 뚜껑을 닫아 보드 뒤에 붙일 수 있다.
보드에 끼울 수 있는 타일과, 지퍼 파우치에 붙어있는 보드. 그대로 닫아서 보드 뒤에 끼워둘 수 있는 개인용 타일 트레이는 이 스크래블의 활동성의 극한을 보여줍니다.
점수 스코어와 타일 주머니만 잘 관리한다면 여행 뿐만 아니라 이동중에도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만약 스크래블을 하나 사야 한다면 이 에디션을 고르시라고 하고 싶네요. 일단 보드에 올려놓은 알파벳 타일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50점쯤 먹고 들어갑니다.
-게임 종료 시 상황. 우리 어휘력이란게 뭐 이렇지.
오래간만에 학창시절에 배운 영단어가 얼마나 기억나는지 한번쯤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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