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카드-놀면서 배우기.
독일에서 만들어진 아동교육용 게임입니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게임을 하는 동안 상상력과 관찰력을 배울 수 있는
잘 만들어진 교육게임입니다.
철제 케이스와 문제카드 박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문제카드 박스는 나중에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추가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6세용과 7세용의 문제 박스
철제 상자 안은 왼쪽과 오른쪽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6칸으로 2줄씩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각각 다른 색과 모양을 한 나무 조각들이 자석으로 붙어 있습니다.
한 칸에 한 개씩 각각 대응하게 되는데, 여기에 한 쌍으로 된 문제 카드를 넣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문제 카드를 보고, 왼쪽의 답 카드 옆에 나무 조각을 붙입니다.
나중에 답 카드를 뒤집어보면 맞았는지 틀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왼쪽 그림과 연관되는 오른쪽에 나무 조각을 붙입니다
뒤집으면 답이 나와 있어요.
무척 단순한 구조지만, 들어있는 문제 카드가 다양하고
나무 조각을 떼어 붙이는 감촉이 좋아서 아이들이 싫증내지 않을 구조로 되어 있어요.
특히 철제 케이스는 크기는 일반 잡지만한 사이즈지만
두께가 아주 얇아서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차로 이동하거나 긴시간 대기해야할 때 아이들에게 쥐어주면 아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지요.
문제카드, 종류가 많다.
독일 게임답게 구성물은 모두 깨끗하고 색감은 차분하면서도 화사합니다.
간단한 게임이니만큼 그 깔끔함이 더욱 살아납니다.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색상
명절 선물로, 혹은 아이들의 생일 선물로도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글, 사진
김씨부인 abigeil@interhobb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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