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너스 커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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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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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증의 A&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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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08-30 16:31:30 수정일 : |
| 정말 이쁜정 미운정 다 들어버린 게임입니다.
게임 주문전부터 주문후 간절히 기원했지요.
사랑하는 전차(^^;;)인, 6호전차 Tiger-1이 나오기를 말입니다.
첫 스타터를 까보니 원하던 타이거가 나오더군요(어흥)
기뻐서 미쳐서 발광삽질 다 떨었습니다.
------------------------------회상 끝-----------------------
현재까지 스타터 2개, 부스터 대략 40여개 (기억이 가물가물...) 개봉했습니다.
이제는 원하는 부대구성은 거의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한 초기에는 재미있었지만, 차츰 생각해보니 워낙 판타지스러운 룰인지라 애정이 좀 식더군요. 그럼 간략하게 장단점 구분들어갑니다~~
장점
1) 최초의 2차대전 미니어쳐 콜렉팅 게임.
돈법사가 A&A의 네임을 빌린 것은 정말 좋은 선전이었음.
2) 부대구성짜는 쏠쏠한 맛(이거 정말 재밌습니다 단 유닛이 많이 없으면 재미반감;;).
3) 어렵지 않은 룰. 맵과 유닛의 조합으로 전술적 묘미를 살림.
뭐랄까 좀 클로즈컴뱃 같은 맛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페이싱이라 해서 전차의 전후방 방어력을 따지는 것도 괜찮고, 디펜시브 파이어(방어사격)도 괜찮습니다. 소규모부대, 분~소대급 정도를 운용하는 느낌입니다.
단점
1) 돈법사의 악덕상술행위. 전설의 '2호전차 10대 사건', '소련전차 = 레어'라는 극악의 공식, 갈수록 좋은게 나오는 것은 CMG상 어쩔 수 없다고는 하나, 정도가 지나침. 너무 심함. 4팩의 베테랑 타이거는 정말 먼치킨급. 아니 어떻게 장교가 알보병보다 많이 나올 수가 있지? 썩어남아도는 동시에 효용성도 없는 대전차포도 문제.
2) 2차대전 판타지 룰. 100M안에 보병이 딸랑 2마리밖에 못 들어가는 황당함. 타이거가 500M에서 셔먼을 격파 못하는 황당함. 독일유닛들은 좋고 나쁨이 너무 확실함!!
3) 게이머를 위한 배려 부족.
추가 맵이 넷상에 있다고는 하나, 그거 뽑고 코팅하려면 정말 귀찮음. 조금만이라도 생각했으면 고칠 수 있을만한 부분들이 많으나 전---혀 개선되지 않음. 팔아먹기에 급급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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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에이 미니어쳐 스타터 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