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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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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원레벨 6
분류 : 전략
글번호 : 336
조회수 : 3512
답   변 : 2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2인플에 대해....
등록일 : 2006-05-13 12:49:08  수정일 : 2006-05-13 15:14:26
온라인상으로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2인플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혹자들은 티그리스 2인플은 종교타일빨에 크게 좌우되고, 자기 집만 키우다 한 판 싸움으로 끝난다는 이유로 비추하시는데, 오히려 전 정말 훌륭한 2인 전략 게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 이유로 첫번째, 특히나 2인플에서는 종교타일빨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난합니다. 티그리스 경험이 쌓이다보니, 고수분들은 종교타일을 자신의 지도자 옆에 놓는 액션말고는 계속 비축해 두더군요. (빨간색 승점은 크게 기념비 아니면 막판 외부분쟁에서 따구요.) 뻔히 상대방도 종교타일을 계속 비축해두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쉽사리 내부분쟁을 일으키기도 힘듭니다. 아시다시피 공격자는 먼저 타일을 덧붙여야하고, 수비자는 그걸 본 후 똑같은 타일 숫자가 되도록 내어도 이기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타일보다는 파괴타일의 유효적절한 사용이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그로 인해 운보다는 전략성이 증폭됩니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과감한 내부분쟁을 통해서만이 게임의 균형추를 자기 쪽으로 확실히 당겨올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두번째, 2인플이기에 외부분쟁의 폭풍전야와도 같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 후반부로 넘어가면 자신만의 왕국이 형성되는데 이 때 먼저 외부분쟁을 일으키는 쪽이 유리합니다. 외부분쟁을 일으킨 사람이 종교, 농업, 군사, 상업 중에 자신이 유리한 분야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 턴이 끝나고, 상대방이 타일 2개를 놓아 외부분쟁을 일으킬 수 없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상대방 왕국과 가까워져 가기 마련이고, 이것은 마치 폭풍전야와도 같이 고요하지만 서서히, 아주 서서히 폭풍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과 너무도 흡사하답니다. 세번째, 유인전술 자신의 지도자만이 있는 왕국에 기념비를 세웁니다. 단, 그 기념비의 한 가지 색상은 나의 지도자가 없는 색상으로 세웁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으로 '등~~신'이라고 생각하며 해당 지도자를 나의 왕국에 놓을 겁니다. 이 때 지도자를 이동할 수 있는 액션을 이용해(당연히 왕국이 지도자 하나로 연결된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왕국을 분리시킨 뒤 기념비가 있는 왕국에 기념비와 같은 색상 지도자를 놓는 거지요. 기념비로 유인한 후, 지도자의 이동을 통한 왕국의 분리! 정말 멋졌습니다. 네번째, 지도자를 중간에 빼놓는 전술 처음 몇 판 티그리스를 할 때는 이미 지도 위에 배치한 지도자를 굳이 액션 하나를 써 가며 다시 자기 앞으로 가져올 생각은 안했죠. 그런데 초반부도 아닌 중반부에 외국분이 어느 정도 커진 왕국에 있는 자신의 지도자를 도로 자기 앞으로 가져가는 걸 보며, '왜 저럴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뒤에 멋지게 제 뒷통수를 치더군요. 다섯번째, 기념비를 세우는 액션은 엄청난 신중함을 필요로 합니다. 기념비를 세울지, 세우지 않을지 왜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는지 알 것 같더군요. 왜냐하면 기념비를 세울려면 해당하는 4개의 타일은 그 색상의 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왕국에서 어떤 한 색상의 타일이 4개가 줄어든다는 건 팽팽한 2인플에서는 승패를 가르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기념비를 세우더라도 기념비를 통해 승점을 충분히 뽑아 먹고, 점점 상대방 왕국과의 외부분쟁이 다가오면 해당 지도자를 빼 놓았다가 훗날 내부분쟁을 도모합니다. 괜히 외부분쟁 붙었다가 상대방에게 상당한 양의 승점을 갖다바치는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서죠. 3, 4인플도 물론 재밌지만, 분명 약점은 있습니다. 특히 3인플에서는 위치상 어떤 2명이 서로 내부분쟁을 치열하게 벌이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나머지 한 명은 너무나 자유롭게 자신의 왕국을 확장할 수 있기에 게임이 엄해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즉,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라는 게임은 플레이 인원 수에 따른 재미가 각각 있으므로 구매에 있어 플레이 인원으로 인해 구애받지 말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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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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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원레벨 5
종   류 : 답변
글번호 : 337
  오홋~ !!
원문 글에 대한 답변 등록일 : 2006-05-13 12:54:47  수정일 :
잘 봤습니다.

2인플 안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위너님 글을 보니 어둠의 티그리스에 햇살이 비추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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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회원레벨 5
종   류 : 답변
글번호 : 338
  기념비 전략이라...
원문 글에 대한 답변 등록일 : 2006-05-14 12:00:09  수정일 :
2인플에서는 나오기가 힘들더라구요,,,
1:1에서 주도권 넘겨주기가 아무래도 껄끄럽다 보니,,,ㅋㅋ
티그리스는 개인적으로 원츄인 게임인데,
주위에서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고수들과 한판 붙어보고 싶네요...

'사막을 지나서'도 참 좋은데, 얘네 둘은 울나라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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