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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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전략
| | 글번호 : 317 |
| 조회수 : 4512 |
| 답 변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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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벌레포커 조금의 머리와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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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02-15 23:10:17 수정일 : |
|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퀴벌레포커라고 거짓말만 잘한다고 이기는 게임은 아니에요
조금의 확률 계산은 필요하시죠.
내가 이 카드를 몇개 가지고 있고 앞에 몇개 깔려 있는가
상대에게 어떤 카드로 무엇이라고 위협을 해야 좋은가 등등
저 같은 경우엔 한 종류의카드가 4장 이상이 들어온 것이 있으면
끝까지 쓰지 않고 확률계산할 때 이용하지요.
예를 들어 바퀴벌레가 아래에 다른사람 밑에 2-3장 깔려 있다면
(내가 바퀴벌레 4장 가지고 있고)
상대방이 나에게 이거 바퀴벌레야 하고 블러핑을 온다면
너무나도 쉽게 아니야 라고 대답할수 있겠죠
내가 4장을 가지고 있고 되도록 끝까지 쓰지 않을 것이니까 1-2장 정도는 먹어도 돼니까
단, 조금 고심하는 표정은 지우셔야죠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제가 저 카드를 많이 갖고 있구나
눈치 챌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말 이 게임의 룰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리 생각할
수 없을 겁니다.
또 한가지
상대방이 당신에게 공격을 해왔을 경우
너무 피하지만 마세요. 예 아니요 50% 확률씩이나 되니까 질러 볼만 합니다.
그리고 보통의 사람들은 패턴이 있습니다. 분위기, 패턴
상대방이 당신에게 거짓말로 공격을 해 왔을 때 "아니요"로 방어 해 냈다면
상대방은 오기가 생겨 같은 곤충 이름으로 당신에게 "거짓말" 공격을 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대략 2-3번 거짓말을 하고 계속 맞추면 그후에 "진실" 공격을 하죠. (정말 정말 아주 흔한 일반적 사람들의 공격 패턴입니다.)
분위기에서 2번 거짓말하나 3번 거짓말하나 알수 있어요.
그 분위기가 딱 머라고는 이야기 하기 힘든데, 막상 게임하다보면 필이 딱 오죠^^
뭐 이정도 저의 바퀴벌레포커 전략이죠.ㅋㅋㅋㅋ
조금 도움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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