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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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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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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리뷰
| | 글번호 : 281 |
| 조회수 : 1537 |
| 답 변 : 1 |
| 평 점 : 0 |
| 평가회원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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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uggle Of Empires. Par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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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01-21 10:31:50 수정일 : |
2004년 독일 Essen에서 마틴 월레스가 자신있게 내놓은.. 신작 게임
Struggle of Empire (제국의 투쟁) 입니다.
마틴 월레스(Martin Wallace) 이 사람에 대해 아는 분은 극히 드뭅니다.
소위.. Gamer's Game 말 그대로 게이머를 위한 게임만을 만드는 디자이너죠.
매니아를 겨냥해서만 디자인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이 디자이너의 게임에 쉽게 다가서지 못합니다.
백련으로 처음 빅게임을 시장에 내놓고. AOS, 리베르떼를 거치며..
르네상스의 왕자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뒤.. 그의 진가를 알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struggle of empire(제국의 투쟁) 역시.. 역사를 소재로 다뤘는데요.
알고보니 마틴월레스의 전직이 역사 선생님이였습니다.
Struggle of Empire (SOE)
여타 Warfrog 시리즈만이 볼 수 있는 사실적이고 정교한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림을 전공하였지만.. 이 정도의 아트웍은 엄두도 못 낼 정도더군요...
그 시절의 느낌을 아주 생생하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게임 시스템 전부를 이 한장의 일러스트속에 녹아있다는 점이 제겐 이 그림이 전율적으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박스 속 내부는.. Warfrog만을 알리는 듯한 모든 풍자가 담겨있습니다.
서비스로 담겨있는 지퍼백하며.. 여러가지를 말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AOS에서 볼수 있는 목재 컴포넌트가 없습니다.
있다면 라운드를 표시하는 정도랄까요.
SOE에선 오로지 타일로 모든 것을 표현합니다.
그만큼 이 게임은 타일 매니지먼트 게임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타일 게임이라 그런지.. 펀칭하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플레이어 토큰 타일까지 포함한 프레임 갯수만해도 엄청난 양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모든 타일들을 펀칭해놓은 사진입니다.
방대한 양을 떠나서 아주 조그맣고 자잘한게 많아서.. 이 게임은 펀칭의 즐거움이 아니라 펀칭의 고통이 연속입니다.
보드판에서도 보여지는 것에도 마틴월레스만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하드한 게임을 좋아하고.. 라운드 표식및 눈에 확 들어오는 네모 표시기등등.. 역시 마틴이다라고 생각이 드는 보드 판입니다.
마틴 전매 특허인.. 자금의 압박이 타이트하게 조여오는 점과..
AOS처럼 자금을 잘 사용을 해야하지요. 자금이 없으면 대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출을 하면 할수록 불안의 낙인 카운터를 받게되.. 자신의 나라가 위험해지지요.
노예와 식민지를 장악하고.. 무엇보다 플레이어간의 동맹 시스템이 신선했습니다.
비딩을 통한.. 동맹과. 육지와 해상의 전투 시스템.. 식민지화. 노예화.. 등등
마틴월레스의 SOE는 제게 신선함으로 다가왔지만.. 역시나 거물급 겜임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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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1-23 11:54:45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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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전쟁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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