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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놀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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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별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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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리뷰
| | 글번호 : 215 |
| 조회수 : 2207 |
| 답 변 : 2 |
| 평 점 : 8 |
| 평가회원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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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회원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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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놀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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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5-11-17 16:42:37 수정일 : |
| 조카아이가 4살 여아라서 예쁜 보드게임을 찾다가 구매했습니다.
4살짜리가 할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구매했는데 게임을 직접해보니 4살짜리가 하기에 어렵더군요.
피규어에 예쁘게 색칠이 되어 있구요.. 집도 8개가 나란히 정리되도록 박스도 신경써서 만들어 졌습니다.
게임하는 법은 할리갈리에서 처럼 같은 수의 카드를 나누어 갖습니다. 이 나누어 받은 카드를 먼저 없애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지요.
할리갈리에서 5개를 빨리 세어서 종을 치는 것이 승패의 갈림길이라면
스놀타에서는 상대의 피규어와 그 소리를 꾸준히 생각하고 있어야 하고 재빨리 소리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돼지 피규어를 가지고 있고 카드를 뒤집었을 때 고양이가 나왔는데 같이 게임하는 사람중에 고양이 카드를 뒤집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피큐어가 개구리였다면 개구리 소리를 먼저 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개구리피규어가 나의 돼지소리를 먼저 냈다면 개구리피규어 앞에 놓인 카드를 다 받아와야 합니다.
먼저 개구리 소리를 냈다면 내 돼지 앞 카드를 개구리 피규어의 플레이어에게 주면 되는 것입니다.
게임에서 이기려면 내 왼쪽의 사람부터 울음소리를 차례로 머리속에 외치고 있어야 합니다.
멍(강아지), 야옹(고양이), 매(양), 찍(쥐), 개굴(개구리)
초등학교 2학년 정도 되면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할리갈리처럼 손이 아프지 않고
할리갈리 수준이면서 암기력과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소리를 내는 것에 대한 순발력도 키워줄 수 있습니다.
하우스룰로는 카드를 받고 싶지 않으면 울음소리를 먼저 낸 사람이 박장대소할 수 있게 노래를 부르라고 하던가 춤을 추게 하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족게임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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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5-11-29 14:56:54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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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딸애가 5살이라.. 별빛님과 같은 이유로 장만을 했었는데..
아이들이 하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이더군요. 하지만, 변형룰도 있어서..
해볼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
혹시나, 하고 꺼내놨다가..
2살짜리 둘째가 카드한개를 순식간에 구겨 버려서..
지금 봉인중.. 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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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5-12-16 11:55:28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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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 룰이 정말 가족놀이 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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