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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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정보
| | 글번호 : 168 |
| 조회수 : 2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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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씨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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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5-09-16 11:29:52 수정일 : |
| 로스트 시티(Lost city)
커플이 보드게임방을 가 보았다면 이 게임은 반드시 한번쯤 추천을 받았을것이다.
사막(노), 히말라야(흰), 화산(빨), 정글(녹), 심해(파) 다섯종류의 잃어버린 도시를 탐험해서 점수를 받는 게임이다.
각 지역의 탐험카드는 색깔별로 2에서 10의 숫자가 있다. 각자 8장씩 가지고 시작하는데, 자신이 탐험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서 그곳에 자신의 탐험카드를 한장씩 올려놓거나 또는 필요없는 카드를 한장 버리고, 카드 덱에서 한장 가져오면서 게임이 진행된다.
이때 주의할점은 나중에 올려놓는 숫자는 그 전에 올려져 있는 카드의 숫자보다 커야한다는것.
즉 자신이 히말라야를 탐험하고싶어서 히말라야그림의 6카드를 내려 놓았다면, 더이상 히말라야 2,3,4,5카드는 자신의 지역에 내려놓을수 없고, 7,8,9,10중에서 내려놓을수 있다.
점수계산은 '한 탐험 분야에 놓은 카드의 숫자합-20' 을 모두 더하면 된다. 즉 히말라야에서 6,8,10을 놓았다면 (6+8+10)-20 = 4 점이 히말라야 탐험 점수인것이다. 만약 5만 달랑 한장을 놓은 상태로 끝났다면? 5-20 = -15점이 될것이다. -_-; 다만 아예 카드를 놓지 않은 탐험분야는 -20을 하지 않고 그냥 0점으로 계산한다. 즉 제대로 못할곳은 건드리지 않는게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로스트 시티'는 디자이너로 유명한 라이너 크니지아의 명작중 하나이다. 색다른 컨셉,간단한 룰,은근한 전략성 등 크니지아게임의 기본적인 구성을 잘 따라가고 있다.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 큰 딴지적 요소는 없고 처음에는 자신의 카드놓는데에만 골몰하게 되지만, 상대방이 놓는 카드에 따라서 흐름이 뒤바뀌게 되므로 은근히 신경쓰이게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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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시 영문판
